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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미니5 1년 사용 후기
    정보 2020. 4. 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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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roro3.tistory.com

    아이패드 미니 5 사용후기

     

     

    작년, 애플을 사용하는 수많은 사람이 ‘이건 사야 돼!’ 했었던 ipad mini5.

    저도 플립커버를 구매해서 쓰고 있을 만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1년 사용 후기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생산성.

    아이패드로 업무나 기타 생산적인 일을 하기위해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애플 펜슬과 함께 사용해서 메모를 한다거나 필기를 하기 위해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죠.

     

    아이패드 6세대 모델과 미니 5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필기감이 6세대 아이패드보다 빠릿빠릿하게 따라온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무시할 수가 없죠. 

    전세대의 모델인 아이패드6세대라고 해도 미니보다 넓은 디스플레이로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보여줍니다.

     

    또한 아이패드미니를 키보드에 붙여서 문서 작업하는 데에 사용해보았습니다.

    문서작업이 가능하나, 가능한 수준이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은화면으로 카페나 기타 공간에서 눈높이를 맞춰주는 거치대 없이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즉 생산적인 측면에서 아이패드 미니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화면이 좀 더 큰 아이패드 7세대 이상이나 프로를 구매하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 휴대성

    휴대성 측면에서는 최강의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한손에 들어오고 무게도 무겁지 않으면서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 하지만 주머니에는 들어가지 않아 따로 가방을 가지고 다니거나 손에 들고 다녀야 합니다

    저는 기존 휴대폰이 7+로 넓은화면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미니5 셀룰러 버전을 사용하면서 7+의 무거움이 단점으로 크게 다가왔고 이번에 휴대폰을 구매할 때는 디스플레이의 크기보다는 무게에 맞추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가지고 다닐 때 미니는 필수니까요. 👍👍

    그정도로 가볍고 어디어느곳에서 나 사용하기 매우 용이합니다!

     

    3. 콘텐츠 소비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때 휴대폰보다 큰 화면에서 장시간 들고 있어도 부담이 안 가는 무게는 미니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의 좋은 디스플레이와 휴대폰보다 큰 화면은 영상을 볼 때 큰 장점으로 발휘하니까요. 하지만 스트레오 스피커가 아니라 한 방향에서만 나오는 소리는 아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어폰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단점이기에 괜찮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을 때에는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ebook을 애용하는데 스크롤 가능하며 언제든지 밑줄을 마음대로 긁을 수 있고 독서노트 정리도 편하거든요. 또한 미니에서 책을 읽으면 딱 좋은 크기의 책이 됩니다. 휴대폰에서 읽는 책보다 훨씬 몰입이 잘 돼요.

    1년 동안 미니를 써보면서 느끼는 것은 휴대할 때,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아닌 콘텐츠를 소비할 때 큰 장점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넷플릭스를 보시거나 유튜브,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패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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